문재인의 5·18 눈물로 뒤집힌 광주사태

사기탄핵의 전말(Impeachment By Fraud)


이진동 기자가 김의겸 기자에게 이성한의 연락처를 주었다



    고영태와 더불어 또 한 명의 전라도 사람 이성한은 사기탄핵의 키맨이면서도 언론과 검찰이 꽁꽁 숨기고 있는 인물이다. 왜냐하면 이성한의 이름을 판 허위기사를 송두리째 부정한 이성한의 검찰 진술이 세상에 알려지는 날에는 사기탄핵의 근간과 문재인의 집권의 정당성이 무너져 내리기 때문이다. 검찰 조사에서 이성한은 한겨레신문에 보도된 자신의 인터뷰 기사가 사실이 아님을 진술했다. 위 우종창 기자의 68편 방송에서도 언급되는 검사와 이성한간의 일문일답을 인용하면 이러하다:

「문: 진술인은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최 씨는 자신의 논현동 사무실에서 각계의 다양한 전문가를 만나 대통령의 향후 스케줄이나 국가적 정책 사안을 논의했다. 최 씨는 이런 모임을 주제별로 여러 개 운영했는데 일종의 대통령을 위한 자문회의 성격이었다. 모임에 오는 사람은 회의 성격에 따라 조금씩 바뀌었지만 차은택은 항상 있었고, 고영태도 자주 참석했다”, “최 씨의 사무실 책상에는 항상 30㎝가량 두께의 대통령 보고자료가 놓여 있었다. 자료는 주로 청와대 수석들이 대통령한테 보고한 것들로 거의 매일 밤 청와대 정호성 제1부속실장이 사무실로 들고 왔다”, “최순실은 모임에서 이 자료를 던져 주고 읽어보게 하고는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하라고 지시를 내렸다”, “비선 모임의 주제는 한 10%는 미르, K스포츠재단과 관련된 일이지만 나머지 90%는 정부정책과 관련된 게 대부분이었다”라고 진술하였다는데 어떤가요? 」

답: 제가 고영태에게 전해 들었다고 기자에게 말해 준 것과 기자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이 혼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위 기사 내용에 대하여 제가 직접 눈으로 목격한 것은 없고, 고영태에게 전해들은 말이 일부 있을 뿐입니다. 문: 그렇다면 기자가 전혀 허위사실을 기사화한 것인가요? 답: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문: 진술인의 말에 따르면, 진술인과 관련하여 언론에 보도된 부분은 진술인이 실제로 기자와 만나 이야기한 것보다 많이 과장되어 있다는 것인가요? 답: 그렇습니다. 저도 일부 언론에서 저에 대하여 많이 과장된 기사를 내보내어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고영태 관련 부분도 제가 분명히 들은 말은 들었다고 구분해 주었는데, 기자가 자기가 알고 있거나 추측한 내용을, 저가 그렇게 명시적으로 확인해 준 것처럼 기재해 버렸습니다. 일부 기사에 보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의 10분의 1밖에 아직 말 안 했다”라고 했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그 말은 “제가 기자들에게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재단 사무총장에서 직위해제된 것이 억울하다”는 그런 뜻이었는데, 기자는 마치 “제가 최순실이나 청와대 비리에 대하여 10분의 1밖에 안했고, 아직도 10분의 9가 더 남았다”라는 내용으로 기재를 해 버린 것입니다.」 (검찰은 기획폭로에 대한 이성한 전 총장의 자필 진술서를 빼버렸다!)

    한겨레신문 김의겸 기자와 JTBC 손석희 사장은 절친한 사이이며 평소 서로 자주 연락을 한다. 손석희가 태블릿PC를 조작하여 크게 터뜨린 2016년 10월 24일 바로 다음 날인 10월 25일자 한겨레신문 톱기사는 김의겸이 손석희와 짜고 타이밍과 장단을 절묘하게 맞춘 기사였다. 손석희는 청와대가 최순실에게 국가기밀문서 수백 건을 보냈으며, 최순실이 태블릿으로 대통령 연설문을 수정하였다는 가짜 뉴스를 보도하였으며, 김의겸은 청와대 수석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할 국가 정책의 중요 서류들을 최순실에게 먼자 보고하였다고 보도하였다. 김의겸의 이런 유치한 가짜 뉴스는 바로 전날의 손석희의 가짜 뉴스와 더불어 상승 작용을 일으키며 사기 탄핵의 쓰나미를 몰고 왔다.

    그러면 왜 갑자기 손석희와 김의겸이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의 꼭둑각시라는 인상을 주는 가짜 뉴스들을 급조하였을까? 그 이유는 문재인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그때 송민순 전 외교장관의 회고록 『빙하는 움직인다』의 출간으로 문재인이 노무현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 시절 진짜 국가기밀을 북한정권에 보고하고 김정일의 결재를 받아 국가 정책에 반영한 사실이 탄로나서 문재인이 생애 최고의 정치를 위기를 겪고 있던 때였다. 문재인 정무수석은 김정일의 결재를 받고 UN 안보리에서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에서 한국이 기권하게 함으로써 국민과 UN과 국제사회를 속였던 것이다. 그래서 문재인이 받고 있던 비난의 화살을 딴 데로 돌리게 하기 위해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손석희와 김의겸이 합작품으로 만들어낸 정치 유언비어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되는 청와대 문건들이 먼저 최순실에게 보고되었다는 유언비어였다.

    그런데 2016년 10월 25일자 한겨레 톱기사는 사실 보도가 아니라 김의겸의 황당한 악의적 소설이었다. 김의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성한은 고영태로부터 최순실 책상 위에 중요한 서류들이 믾이 있더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해 주었다. 한겨레 선임기자 김의겸의 기사 작성 비법이 한겨레신문의 논조를 대변한다. 기발한 픽션소설가 김의겸은 "이성한이 고영태한테서 들었다"를 "이성한이 직접 목격하였다"로 바꾸고, "중요한 서류들"을 "청외대 결재서류들"로 바꾸었다. 요컨대, 손석희와 김의겸 모두 이성한의 이름을 팔며 고영태의 말을 간접적으로 빌려 '최순실 국정농단'을 폭로하였지만, 이제 폭로되어야 할 사실은 '최순실 국정농단'은 손석희와 김의겸의 합작 픽션소설작품이었다는 사실이다.

    김의겸 기자가 이성한의 이름을 팔아 한겨례신문에 허위기사를 보도한 날은 2016년 10월25일이었는데, 이때부터 JTBC와 한겨레신문과 오마이뉴스 몇몇 언론들은 미리 사인을 맞추고, 언론 쿠데타를 위한 입을 맞추고 사전 조율한 사기 탄핵 일정에 따라 보도하였다. JTBC는 JTBC가 조작한 태블릿PC에 오방낭 사진을 심고 (국과수 태블릿 감정결과 보고서 pp 45-46; 문재인의 5·18 눈물로 뒤집힌 광주사태 pp 52-57), 최순실을 샤머니즘으로 엮는 방송을 시작하였으며, 10월 28일에는 그것이 그 절정에 달하여 JTBC와 오마이뉴스 등 여러 언론 매체가 동시다발적으로 박근혜 대통령도 최순실과 함께 샤머니즘으로 엮는 가짜 뉴스를 퍼부었다.

    바로 그 날 10월 28일 오후 2시15분 이성한은 서울중앙지검 608호 검사실에 출석하여 김민형 검사로부터 조사를 받았다. 이때 이성한은 한겨레 김의겸 기자의 10월 25일자 기사 등 당시 이성한의 이름을 판 최순실 국정농단 뉴스들이 허위기사라고 생각하는지의 여부에 대한 김민형 검사의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하였다.

〈답: 제가 고영태에게 전해 들었다고 기자에게 말해 준 것과 기자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이 혼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위 기사 내용에 대하여 제가 직접 눈으로 목격한 것은 없고, 고영태에게 전해들은 말이 일부 있을 뿐입니다.
문: 그렇다면 기자가 전혀 허위사실을 기사화한 것인가요?
답: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문: 진술인의 말에 따르면, 진술인과 관련하여 언론에 보도된 부분은 진술인이 실제로 기자와 만나 이야기한 것보다 많이 과장되어 있다는 것인가요?
답: 그렇습니다.〉 (검찰은 기획폭로에 대한 이성한 전 총장의 자필 진술서를 빼버렸다!)

    물론 서울중앙지검 형사 8부 소속 김민형 검사는 그때 어려운 선택에 직면해 있었을 것이다. 그 즈음 이성한의 이름을 팔아 천지를 진동한 뉴스와 이성한 본인의 진술은 정반대였다. 만약 이성한이 608호 검사실에서 밝힌 진실이 보도되면 가짜 뉴스는 맥을 몿추고, 사기탄핵 음모는 일거에 꺽였을 것이다. 모름지기 검사라면 일생에 단 한번 이런 때만이라도 양심을 따라 행동해야 했는데 김민형 검사는 그때 검사의 양심을 팔고 가짜 뉴스에 불리한 진실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렇듯 사기 탄핵의 단초는, 즉 단 한 푼의 뇌물도 받으신 적이 없으신 박근혜 대통령이 인민재판을 받게 되셨으며, 현 한국 검찰이 없는 죄를 조작하는 범죄 조작 기술자들로 타락하여 박 대통령 종신형을 구형한 최악의 사법 범죄의 단초는 이성한이 지껄인 허튼 소리와 그 허튼 소리를 과장하여 조작한 김의겸 기자의 한겨레신문 허위기사였다. 그런데 이성한의 이름을 팔아 가짜 뉴스 장사한 김의겸 기자의 허위기사 배후에 TV조선 이진동 기자가 있었다는 사실이 최근 드러났다.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은 대답하라! 왜 허위기사 썼나?" 제하의 위의 대통령을 묻어버린 '거짓의 산' 68편 영상 30:33에서부터 보면 김의겸 기자에게 이성한의 핸드폰 번호를 가르쳐 준 자는 이진동 기자였다.

    특종 뉴스를 경쟁사에 빼앗긴 언론사는 경쟁이 치열한 언론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에 특종 뉴스감을 타 언론사 기자에게 넘기는 것은 기자들 사이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이것은 이진동 기자가 TV조선을 배신하는 행위였다. 왜 그랬는가? 2016년 9월 2일 이진동 기자와 김의겸 기자는 사기 탄핵 동맹을, 즉 박근혜 대통령 정부를 전복시키는 음모를 공동 실행하기 위한 동맹을 맺었다. 그 자리에서 이진동은 김의겸에게 이성한의 핸드폰 번호를 알려주었고, 이성한의 핸드폰 번호를 받은 김의겸 기자는 한겨레신문사에서 특별취재반을 구성하고 스스로 반장이 된 후 유의현 기자에게 이성한의 핸드폰을 주면서 만나보라고 하였다.

2016년 12월 1일 이성한

    이성한은 최순실을 전혀 알지 못한다. 따라서 미르재단과 최순실 사이에는 어떤 연결도 있을 수가 없었다. 이성한은 단지 고영태가 떠벌리는 말을 들었을 뿐이었다. 그럼에도 김의겸 기자가 마치 이성한이 현장 목격자인 것처럼 기사를 내었기 때문에 국민에게 미르재단 소유주가 최순실이라는 잘못된 허위정보가 전달되게 되었다. 이때 김의겸은 이중적으로 간교하였다, 그는 이성한이 고영태가 떠벌린 말의 현장 증인인 것처럼 보도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통령에게 보고될 국가정책이 최순실에게 먼저 보고되었다는 등 김의겸 개인의 추측과 상상을 입증해 주는 인물인 것처럼 보도하였다.

김의겸 기자와 안민석 의원 보좌관이 이성한을 접촉하였다



    위 영상 01:29:25에서부터 보면 2016년 12월 7일자의 청문회에서 고영태는 2016년 7월부터 9월 사이에 한겨레신문 김의겸 기자 및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춘천 거주 이성한에게 접촉한 사실을 증언한다. 비록 고영태가 야당 의원 이름을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안민석 의원이 포함된다. 안민석 의원 본인이 스스로 사기 탄핵의 주역이었음을 누누히 밝힌바 있다. 노승일은 손혜원 등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들을 위하여 스파이 역할을 하였으므로 이성한을 접촉한 야당 의원 보좌관은 안민석의 보좌관으로 그 범위가 좁혀진다. 노승일이 '최순실 파일'이란 명칭을 붙인 USB를 조작하고 있었으며, 이성한과 고영태가 부정한 방법으로 35억을 벌려 하고 있었던 때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성한을 접촉할 이유가 무엇이었는가? 누가 야당 의원들에게 이성한의 연락처를 제공하였는가? TV조선 이진동 기자는 자신의 최근의 저서 '이렇게 시작되었다'에서 자기가 한겨레신문 김의겸 기자에게 이성한의 연락처를 주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이성한의 연락처를 준 자는 이진동과 김의겸 둘 중 하나이다. 그 후 이성한의 연락처는 JTBC 방송 손석희에게도 전달되어 2016년 10월 4일 심수미 기자가 이성한을 만나 인터뷰한다.

심수미와 이성한이 만난 날자

    이진동 기자가 국정농단을 처음 폭로한 기자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국정농단의 주역은 이른바 안산파로 불리는 이진동의 졸개들이었다. 사기 탄핵을 지지하던 언론과 국회측 변호사들은 문화체육부 예산을 타내려 하는 것을 국정농단으로 정의하였다. 그런데 한국에서 문체부 예산은 좌파 에술인들과 문인들이 독식하고 있다. 그리고 고영태 녹취록에 보면 문체부에 연구용역비 36억원을 신청하여 꿀꺽하려고 하였던 자들은 이현정과 최철 문제부 정책보좌관 등 고영태 일당이었다.

    고영태의 말이라면 최고의 권위를 인정하고 무조건 맹신하는 조국 민정수석(사기탄핵 당시 교수)에게는 가히 경전이라 할 만한 고영태 녹취록에서는 돈을 빼돌리려는 의도는 고영태 본인에게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지난 2017년 2월 8일자 MBC 방송은 고영태 녹취록 일부를 이렇게 보도한다:

김씨(김수현)가 녹음한 최 모(최철)씨와 이 모(이현정) 씨 등의 대화입니다. 최모(최철)씨가 "36억짜리 연구가 선정되게 해야 하는데 내가 밀고, 고영태는 누나가 알아서 처리해요"라고 하자 이 씨는 "이런 거는 말이 나오면 안 되고 잘해야 해. 너, 고영태 등등 나눠 먹으면 되는 거야"라고 답합니다 (MBC 김태윤 기자 2017).

고영태 녹취록

    그래서 지난 2017년 2월 17일자 KBS 뉴스는 이현정과 최철 등 고영태 녹음파일에 등장하는 고영태 일당이 이른바 안산파로 불리는 이진동 기자의 졸개들이었다는 사실을 이렇게 보도한다.

[앵커 멘트]
    녹음파일을 듣다 보면 미르, K 스포츠 재단 실무진 말고도 고영태 씨 측근들이 여러 명 등장하죠. 이 가운데 한 명을 KBS가 직접 만났습니다. 이들이 이권 개입을 모의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최창봉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영태 씨 측근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의 녹취록 29건 가운데 회의 내용을 녹음한 건 모두 6건. 지난 2015년 1월부터 7월까지 녹음된 회의에는 고영태 씨와 김수현 씨, 또 다른 여성 이모 씨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낸 최철 씨가 자주 등장합니다.
    김수현 씨와 이 씨는 지난 2008년 국회의원 선거 캠프에서 함께 일했는데, 당시 후보자가 최순실 국정 개입 의혹 사건의 첫 제보를 받은 한 언론사 기자입니다. 이 씨는 지난 2014년 4월 김수현 씨를 고영태 씨에게 소개했고, 이 때부터 두 사람이 최순실 씨를 도와 일을 하게 됩니다. 이 씨 추천으로 정책보좌관이 된 최철 씨도 같은 해 12월 이 씨 소개로 고영태 씨를 알게 됐고 이듬해 초부터 함께 모임을 열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430970).

    이 뉴스 보도에서 지난 2008년 안산시 국회의원 후보였뎐 언론사 기자는 이진동 기자를 지칭한다. 그때 이현정이란 여자가 이진동 선거 캠프에서 이진동 후보를 도왔기 때문에 정계에 인맥이 좀 있었으며, 2014년 4월 김수현 씨를 고영태 씨에게 소개했고, 이현정의 추천으로 최철이 문화부 정책보좌관이 되었기에 이현정의 말을 잘 들을 수밖에 없었고, 최철도 이현정이 고영태에게 소개해 줌으로써 고영태 일당이 형성되었다. 이런 사실을 일찍이 발견하고 고영태 일당을 안산파라고 처음으로 부른 이는 박근헤 대통령 변호인이었던 황성욱 변호사이다. 여기서 안산파라는 말은 이명박 캠프 이진동 기자가 2008년 안산시 국회의원에 출마한 것이 계기가 되어 그의 정치적 동지 이현정과 이현정의 지인 고영태를 중심으로 형성된 그룹을 일컫는다.


    그러면 이진동 기자는 고영태가 있는데도 왜 이성한을 접촉해야 했는가? 그 단서가 2016년 6월 18일자의 이진동과 고영태의 대화록에 들어 있다. 이진동 기자가 뭔가를 크게 터뜨리는 보도를 하기 위해 정보가 필요했는데 고영태가 그 값을 너무 비싸게 부르고 있었다. 이때만 해도 고영태는 손익계산의 주판알을 굴리고 있었다. 고영태의 계획에서는 이제 곧 K스포츠재단과 미르재단을 고영태 일당이 장악하게끔 되어 있었다. 이진동 기자가 최순실 관련 뉴스로 큰 풍파를 일으키면 자신의 지위를 잃고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것을 우려한 고영태는 확실한 자기 몫을 담보로 받아두려 했다.

    그런데 3주 후인 2016년 7월 9일자 마지막 녹취록에서 김수현과 류상영은 이진동 기자를 이용해 보자는 방향으로 말을 하였다. 이번에도 고영태 일당의 관심사는 돈이었다. 이 날의 녹취록 내용 요지는 차은택 감독이 최순실에게 주었다는 돈을 횡령으로 몰아 고소하면 고영태 일당이 4천억은 챙길 수 있다는 것이고, 최순실이 떨어져나가기 직전까지 고영태 형을 최순실 곁에 심어주는 논개작전을 쓰자는 것이다 (2016냔 7월 9일 '김수현-류상영 녹취파일')

     그러면 왜 김의겸 기자는 고영태 녹취록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는 것인가? 기자들에게 정보의 값은 큰 것이다. 고영태 일당은 이진동 기자의 똘마니 조직인데도 정보를 거저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값을 주고 사야 했다. 고영태에게서 더 이상 짜낼 정보가 없을 때에 정보원(情報源)으로서의 이성한의 존재가 소중하였다면 왜 이진동 기자가 경쟁신문사 김의겸 기자에게 이성한의 연락처를 주며 그에게서 최순실에 대한 정보를 캐내라고 말해 주었는가?

    그 즈음 김의겸 기자도 최순실이라는 이름을 이진동 기자에게서 난생 처음 들어보았다고 하였다. 하물며 이성한은 최순실이 누구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 그는 단지 고영태로부터 최순실을 이용하면 돈벌이가 된다는 말을 들었을 뿐이며, 일명 고벌구인 고영태가 떠벌리는 말을 들었을 뿐이었다. 그럼에도 이진동 기자와 김의겸 기자가 이성한을 최순실 전문가 대우를 하며 기자 회견 요청을 하자 이성한은 기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특히 고영태가 폭로 기사로 최순실을 압박하면 최순실을 이용하여 한 밑천 잡는 돈벌이가 된다고 말해 주었던 때였므로 그런 고영태의 기대에 부응하여) 고영태가 지어내어 자기에게 한 말을 과장하여 김의겸 기자에게 떠벌렸다.

    이성한은 자기는 단지 고영태가 해준 말을 전하는 것뿐이라고, 즉 '카더라'를 간접 제공하는 것뿐이라고 김의겸 기자에게 밝혔다고 한다. 그럼에도 김의겸 기자가 이성한이 현장 목격자로서 말한 것처럼 기사를 작성한 것은 가짜 뉴스요 허위 기사였다. 사기탄핵의 불길을 지핀 김의겸 기자의 또 하나의 허위기사는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의 직업에 대한 보도였다. 김의겸 기자는 정동춘이 서울대 사범대학에서 체육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은 체육계 인재였음을 몰랐을 리 없었음에도 퇴폐업소 맛사지센터 운영자였다는 허위보도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정동춘이 일면식도 없었던 최순실이 맛사지 단골손님이었다는 가짜뉴스를 추가하였다. 이 경우 한겨레신문이 이런 가짜 뉴스를 조작한 의도는 정치적인 의도, 즉 최순실을 마녀사냥함으로써 그녀가 섬기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국민에게 심는 것이었다. 만약 김의겸 기자가 이 두 허위기사를 조속한 시일 내에 삭제하지 않으면 '우종창의 거짓과 진실'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을 형사고발할 것이다.

    2016년 9월~10월에 문재인이 노무현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 시절에 국가기밀에 북한 정권에 보고하고, 김정일의 지시를 국가정책에 반영한 사실이 들통이 났을 때 김의겸 기자는 최순실 관련 가짜 뉴스를 급조하여 문재인을 구해 주었으며, 문재인 '보궐'대통령 청와대는 그를 대변인에 임명함으로써 보은하였다. 즉, 김의겸 기자의 청와대 대변인직은 그가 허위기사를 무기로 삼아 싸워 거둔 승리의 전리품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의 악의적이고 유치한 두 편의 허위기사를 그냥 덮어둘 수는 없으며, 이제 그 허위기사들에 대하여 국민에게 해명하여야 할 책임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본인의 몫일 것이다. 국민에게 신뢰를 얻는 대변인으로 인정받고 싶거든 한겨레 선임기자 시절의 허위기사에 대한 해명을 먼저 하라!

태블릿 입수경위에 대한 손석희의 거짓말을 증언하는 김의겸 기자.

(2018년 3월 26일 최종 업데이트)